경제
지하철역 휠체어리프트 3개중 2개 관리 소홀
입력 2007-08-31 17:02  | 수정 2007-08-31 17:02
휠체어리프트를 운영하는 지하철역 3곳중 2곳이 리프트 관리를 소홀히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31개 지하철 역을 조사한 결과 안전스위치가 정상 작동하지 않거나 고장난 곳이 13곳에 달하는 등 모두 20개역에서 문제가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 396개 지하철역에 설치된 경사형 휠체어리프트를 조사한 결과, 90% 가량이 전동휠체어가 탈 수 없는 구형 휠체어리프트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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