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 하루평균 임금 10만원 돌파
입력 2007-08-31 15:37  | 수정 2007-08-31 15:37
건설업 하루 평균 임금이 사상 처음으로 10만원 대에 진입했습니다.
대한건설협회는 올 하반기 건설업 전체 평균 임금이 10만2천356원으로 상반기에 비해 2.6%, 지난해보다는 4.3%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종별 임금은 전기가 흐르는 상태에서 송전설비 작업을 하는 송전활선전공이 30만4천914원으로 가장 높았고, 측량 보조인부가 4만820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처럼 건설 근로자 임금이 오른 것은 올들어 해외건설 수주 활황과 건설.플랜트 노조의 임금교섭 참여 등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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