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어려운 세법 쉽게 바꾼다"

어려운 용어나 잘 쓰지 않는 표현이 많은 세법을 쉬운 용어로 다시 쓰는 작업이 추진됩니다.
재정경제부는 개정을 추진 중인 11개 세법과 시행령 가운데 326개 조문을 이해하기 쉽게 바꿀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재경부 관계자는 국세청과 세무 전문가, 국어학자와 함께 문제가 되는 세법 규정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왔다며,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