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청명한 가을 하늘…동해안 약한 비
입력 2015-09-09 20:35  | 수정 2015-09-09 21:18
<1>오늘 서울은 가시거리가 25킬로미터까지 탁 트였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은 내일도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늦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이런 날씨에 환절기 감기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얇은 카디건 등으로 체온 조절에 신경써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도 서울과 춘천 29도, 대구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 비>늦은 밤부터 강원남부동해안과 경북북부 동해안에서는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위성>태풍 '아타우'의 영향으로 강한 동풍이 계속해서 불어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점차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6도로 오늘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 한 낮에 28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에서는 내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상>동해상과 남해동부해상에서는 물결이 6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주 후반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말에는 전국에 가을비가 한 차례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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