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동제약, 알약 크기 줄인 ‘아로나민씨플러스 미니’ 출시
입력 2015-09-09 17:09 
일동제약의 ‘아로나민씨플러스’와 ‘아로나민씨플러스 미니’의 정제 크기 비교(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이 항산화제 종합비타민 ‘아로나민씨플러스의 크기를 대폭 줄인 신제품을 내놨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씨플러스 정제의 크기를 약 50%정도로 줄인 ‘아로나민씨플러스 미니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아로나민씨플러스 미니는 1일 복용 성분 함량은 유지하되 알약의 크기를 작게 해 주요 소비자층인 여성, 청소년, 노인층의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대신 기존 ‘아로나민씨플러스가 1일 2정을 복용하는 것과 달리 ‘아로나민씨플러스 미니는 1일 4정을 복용해야 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시장조사를 통해 기존 아로나민씨플러스의 크기가 커 복용이 힘들다는 점과 여성, 청소년, 노인층이 작은 크기의 알약을 선호한다는 점을 확인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로써 고객들은 정제 크기 선호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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