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택시’ 박진희, 혼전 임신에 대해 “수녀 마인드는 아니다”
입력 2015-09-09 15:40  | 수정 2015-09-10 16:08

‘택시 박진희가 혼전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택시는 일탈 도우미 특집으로 꾸며져 박진희가 3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박진희 씨가 (결혼) 6개월 만에 애를 낳았다. 아이가 생겨서 빨리 결혼을 결심한 거 아니냐”라고 묻자 박진희는 다 얘기해도 되느냐. 결혼 준비하고 있었을 때 서로 모르고 있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이영자는 임신은 몰랐어도 혼전에… 그런 쪽으로 프리한 편이냐”며 계속해서 추궁하자 박진희는 자유로운 편은 아니지만 수녀 마인드는 아니다”고 쿨하게 대답했다.

이어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는 나도 너무 당황했다. 신랑한테 알렸을 때 ‘남편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이를 좋아하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도 컸다”라고 고백했다.
‘박진희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희, 혼전임신이구나” 박진희, 결혼 6개월 만에 애 낳았구나” 박진희, 택시 출연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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