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롯데건설,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5-09-09 13:54 

롯데건설은 오는 11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짓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9층 규모로 오피스텔과 오피스, 숙박시설 등 총 3개 동과 판매시설로 구성했다. 이 중 전용면적 21~33㎡ 오피스텔 960실은 일반 분양한다. 소형 평형 위주지만 면적별로 스튜디오형, 원룸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평면 설계를 도입했다.
오피스텔은 실별로 에어컨, 빌트인 콤비 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2구 전기 쿡탑, 인출식 테이블, 붙박이장 등을 기본으로 설치해 분양가 외에 추가 옵션 비용이 들지 않고 공간 활용도도 극대화했다.
타입별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딥 스마트(Deep Smart) 신발장과 유럽산 고급 주방가구을 설치했고 수요자의 취향에 따라 RED, GREEN, BLUE 3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는 인테리어포인트 컬러 선택제를 도입했다.

전용 33㎡의 경우 붙박이장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스터디형(책상+옷장), 와이드형(대형 옷장) 중 선택 할 수 있고 공간 분리를 위한 유리 슬라이딩 도어도 무상으로 설치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북카페, 코인세탁실, 회의실과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G.X ROOM 등이 있다.
이 오피스텔은 G-Valley(서울 구로·가산디지털단지 일대)와 광명역세권의 중심인 독산동에 있어 기업수요가 풍부하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과 도보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금천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쉽다. 강남순환고속도로가 내년 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본격화, 신안산선 착공 확정 등 지역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청약접수는 11~14일 낮 12시까지 견본주택에서 나흘간 진행하며 접수 마감일인 14일 오후 4시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6~17일까지 이틀간 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금천구 독산동 441-6번지(시흥대로변)에 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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