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헤드라이너’ 스케줄원, 조이 디제잉에 “시청자와 대중을 기만하는 것”
입력 2015-09-09 11:36  | 수정 2015-09-10 11:38

‘헤드라이너 ‘DJ 조이
‘헤드라이너 DJ 조이가 경쟁 DJ들로부터 혹평 세례를 받았다.
지난 8일 방송된 Mnet 프로그램 ‘헤드라이너 첫 방송에서는 킹맥, 엑소더스, 조이, 탁 등 11팀의 DJ들이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이 본격적인 경쟁에 앞서 서로를 평가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벌였다.
DJ 조이의 차례가 됐고 조이의 디제잉하는 손이 공개되자 경쟁자들의 표정이 굳기 시작했다. 킹맥은 평가를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겠다. 저건 DJ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핸드싱크를 가져와서 퍼포먼스 한 것 같다”고 고개를 저었다. 이어 DJ 한민은 DJ들 사이에서 문제가 될 것 같다”고 곤란한 표정을 지었고 스케줄원은 핸드싱크다. 만약에 트릭이라면 시청자와 대중을 기만하는 것 아닌가 싶다”고 혹평했다.

‘헤드라이너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할 DJ를 가리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치열한 아시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1팀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새로운 클럽 음악을 선보이고 최고의 DJ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헤드라이너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헤드라이너, 시청자들은 차이를 잘 모르겠다” 헤드라이너, 핸드싱크는 디제잉이 아니다” 헤드라이너, 저것도 하나의 디제잉 기술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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