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진희, 혼전임신 “결혼 준비 중에 몰랐다…수녀 마인드는 아냐”
입력 2015-09-09 10: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박진희가 혼전 임신 사실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예능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일탈도우미' 특집으로 꾸며져 게스트로 박진희가 출연했다.
MC 이영자는 박진희 씨가 (결혼) 6개월 만에 애를 낳았다. 아이가 생겨서 빨리 결혼을 결심한 거 아니냐”며 혼전임신을 언급했다.
박진희는 다 얘기해도 되냐. 결혼 준비하고 있었을 때 서로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밝혔다.

또한 저도 너무 당황했다. 신랑한테 알렸을 때 ‘남편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이를 좋아하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이 컸다. 너무 좋아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영자는 임신한 줄은 몰랐지만 그 남자랑 혼전에”라며 그런 쪽으로 프리해요?”라고 물었고, 박진희는 사랑했죠. 자유롭진 않아도 수녀 마인드는 아니에요”라고 답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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