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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프로답지 못했다" 구하라 물병 투척에 대신 사과…무슨 일?
입력 2015-09-09 10:56 
한승연 구하라/사진=MBC
한승연 "프로답지 못했다" 구하라 물병 투척에 대신 사과…무슨 일?

걸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화제입니다.

이에 한승연이 구하라와 강지영의 태도 논란에 대해 언급했던 일이 재조명 돼고 있습니다.

한승연은 과거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서 "하루 종일 무거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이제야 글 올립니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어제 저희가 게스트로 참여한 '라디오스타'로 인해 불편하셨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또 "개인적인 사정으로 프로답지 못한 태도를 보여드린 점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촬영 중에도 방송 후에도 부족했던 모습의 저희를 도와주시고 신경 써주신 '라디오스타' MC 선배님들 그리고 박진영 선배님께도 정말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카라 멤버 구하라는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애에 대한 계속되는 MC들의 질문 공세에 물병을 던지며 눈물을 보여 '태도 논란'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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