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남편 첫인상, 수수했다…똑같은 사람”

배우 박진희(37)가 5살 연하 남편의 첫인상을 공개해 화제다.
박진희는 지난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의 첫인상에 대한 MC의 질문에 수수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진희는 그땐 남편이 변호사였는데 직업 때문에 내가 약간 겁을 먹은 상태였다”면서 각 잡고 나갔는데 우리와 다를 거 없는 똑같은 사람이구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진희가 남편의 사진을 공개하자 MC 이영자는 무술하시는 분 같다. 말투에 매력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진희는 2014년 5세 연하의 변호사와 결혼했다. 그의 남편은 같은해 경력 법관으로 임용돼 현재 판사로 재직 중이다.
박진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진희, 남편 판사구나” 박진희, 남편 5살 연하군” 박진희, 박진희 화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