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윤권, 동갑내기 여성과 내년 3월 결혼 “응원과 축복 받고 싶다”
입력 2015-09-09 09: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수 나윤권이 내년 3월 일반인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8일 나윤권은 카페를 통해 결혼을 알리는 글을 게재했다.
나윤권은 11년 동안 함께 해준 우리 가족에게 제일 먼저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결혼을 한다. 내년 3월이라 아직 날짜는 많이 남았다. 누구보다 이 소식을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쓴다며 ”결혼할 친구가 일반인이기에 모든 것을 말씀드릴 수 없었던 점 이해해주실거라 믿는다. 여러분의 응원과 축복을 받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한 늘 무뚝뚝한 저를 11년 동안 응원해주고 제 편이 되어준 레인보우. 말로 다 표현하지 못했지만 항상 고맙다. 묵묵히 노래하는 윤권이가 되겠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윤권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송 씨와 1년 3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송씨는 동양적인 미모의 소유자로 단아하고 참한 스타일로, 나윤권도 처음 본 순간 그의 매력에 빠졌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나윤권은 지난 2004년 1집 ‘중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기대 ‘나였으면 ‘겁이 나서 등의 곡을 히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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