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택시` 박진희, 판사 남편과의 첫 만남 "맥주 마시러 가자"
입력 2015-09-09 08:30 
사진 출처 : tvN ‘택시’


‘택시 ‘박진희

‘택시 박진희가 판사인 남편과 첫 만남에서 맥주를 마셨다며 소개팅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택시는 일탈 도우미 특집으로 꾸며져 박진희가 3년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희는 드라마 촬영 중 친해진 스태프가 소개팅을 해준다고 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스케줄이 있어서 3개월 정도 만남 자체가 미뤄졌다. 신랑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이 만남이 이뤄지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진희는 그래도 인연인지 만나지더라”며 첫 만남에서 내가 맥주 한 잔 마시러 가자고 했다. 보통 소개팅에선 커피를 마시지 않나. 남편은 그 말이 좋았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희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희, 소탈하네” 박진희,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났구나” 박진희 3년만에 예능프로그램 나왔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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