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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여자친구에 응원 메세지 "다치치 않게…앞으로도 파이팅"
입력 2015-09-09 08:21  | 수정 2015-09-11 08:19
여자친구/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옥택연, 여자친구에 응원 메세지 "다치치 않게…앞으로도 파이팅"

2PM 멤버 옥택연이 걸그룹 여자친구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옥택연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후배님들,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다치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해요. 앞으로도 파이팅 하시고, 건강 유의하세요"라는 글과 여자친구가 빗 속 무대에서 8번이나 넘어지면서도 끝까지 공연을 마친 동영상 링크를 게재했습니다.

옥택연이 게재한 동영상은 지난 5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SBS 라디오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 공개방송에 출연한 여자친구의 공연 무대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 영상에는 당시 '오늘부터 우리는' 무대를 선보이던 중 멤버 유주, 신비가 비로 인해 미끄러운 바닥에 여러 차례 넘어지는 모습, 이 와중에도 무대를 마치는 모습이 담겨 유튜브와 SNS 등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미국 타임지에서는 "여기 8번 넘어진 K-pop 가수가 당신이 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줄 것 이다"라며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더불어 영국 데일리메일은 "쇼는 계속돼야 한다. K-pop 걸그룹 여자친구가 미끄러운 무대에서도 공연을 계속이어 나갔다"며 소개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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