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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KBS공채 떨어질 뻔 해, 이유는?…"노현정과 너무 닮아서"
입력 2015-09-07 20:20 
박은영 아나운서/사진=KBS 1:100
박은영 KBS공채 떨어질 뻔 해, 이유는?…"노현정과 너무 닮아서"



박은영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 새삼 눈길이 모입니다.

박은영은 과거 KBS '1대 100'에 출연해 자신의 KBS 입사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그는 "노현정 아나운서 닮아서, 공채 시험을 떨어질 뻔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면접관 분들이 '노현정 닮았다'라고 말씀하셨다. 이미지가 겹쳐서 내심 떨어질까 걱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계속해서 박은영은 "그런데 노현정 아나운서께서 사표를 내셨다"며 "그 자리를 메워 줄 아나운서가 필요한지 나를 뽑아 주셨다.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이에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동기였던 노현정을 회상하며 "근데 (노현정에 비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그 분은 무척 아름다우시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은영은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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