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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언-서준, 강아지 목욕시키기 도전 `폭소`
입력 2015-08-30 09: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쌍둥이 서언-서준이 강아지 목욕시키기에 도전한다.
30일 KBS 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3회에서는 ‘화려한 외출이 방송된다. 이중 아기 때부터 유독 강아지에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서언-서준이 사촌 형 데이빗의 강아지 발쉐와 첼로를 데리고 애견 카페를 찾는다.
이날 쌍둥이는 두 팔을 걷어붙이고 강아지 목욕시키기에 나섰다. 서언은 강아지에 푹 빠진 듯 꿀 눈빛을 반짝이며, 목욕 시키는 동안 연신 강아지의 머리를 쓰다듬는 등 애정공세를 펼쳤다. 반면에 서준은 한 손에 샤워기, 다른 손에는 바디 샴푸를 들고 애견 목욕 장인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언은 애견카페에 있는 모든 강아지들과 격한 포옹 세례로 남다른 ‘강아지 사랑을 과시했다. 이어 큰 강아지가 나타나자 사자! 어흥~ 사자 나가”라고 크게 외치며 같이 잔디밭으로 나가 놀고 싶은 마음을 들어내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을 웃음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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