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번주 재계는] IFA·4G포럼 등 국제행사 잇따라 열려
입력 2007-08-26 17:12  | 수정 2007-08-26 17:12
이번주에는 IT, 전자와 관련된 국제행사가 국내외에서 잇따라 열립니다.
특히 독일에서 열리는 가전쇼 IFA에는 이건희 회장의 장남 이재용 전무 등 전자업계 CEO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한 주간의 재계일정을 김양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차세대 이동통신의 미래를 짚어보는 4G포럼이 내일(27일) 신라호텔에서 열립니다.


최지성 사장을 비롯해 퀄컴, 스프린트, NTT-도코모 등 국내외 IT업체의 기술담당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와이브로 등 차세대 이동통신에 대해 논의합니다.

29일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국제디스플레이전시회 IMID가 열립니다.

또 31일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IFA 국제 가전쇼가 개최됩니다.

IFA전시회에는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재용 전무 그리고 김종은 LG전자 사장 등 국내 IT와 가전업계 CEO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지난주 모친상을 치룬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내일(27일) 오후 서울 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현대차 비자금 사건 재판에 참석합니다.

재판부가 판결을 두차례나 미루면서 현대차 비자금 사건 2심 판결 결과는 10월 이후에나 결정될 전망입니다.

병원치료중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모레(28일) 서울 지방법원에서 열리는 폭행사건 항소심 재판에 출석합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30일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과 관련인사들을 초청해 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 출범을 위한 창립 회의를 갖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은 러시아 모스크바의 롯데백화점 1호점 출범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번 주말 출국합니다.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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