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소연♥강민호 12월 백년가약…“회사 정리하고 부산 내려가”
입력 2015-08-28 18: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와 결혼한다고 해 화제다.
28일 SBS에 따르면 신소연은 강민호와 오는 12월 부산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관계자는 "신소연 캐스터가 이날 방송을 끝으로 회사를 정리하고 결혼식 준비를 위해 부산에 내려간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올해 1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했다. 이들은 2012년 신소연이 부산 사직구장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을 당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신소연은 이날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2부에서 날씨 예보를 전한 뒤 "부산에서 좋은 소식 전하겠다"고 결혼식을 귀띔하기도 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신소연 강민호와 결혼, 축하드려요”, 신소연 강민호와 결혼,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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