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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이혼, 과거 강용석 불륜스캔들 발언보니…"적극 해명 중이다"
입력 2015-08-25 19:57  | 수정 2015-08-26 08:27
김구라 이혼/사진=스타투데이
김구라 이혼, 과거 강용석 불륜스캔들 발언보니…"적극 해병 중이다"

개그맨 김구라가 이혼한 가운데, 그가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을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김구라는 과거 한 방송에서 강용석에게 불륜 스캔들 내용이 담긴 '루머'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강용석에게 "별 일 없는냐"고 물었고 강용석은 "마흔 여섯살에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김구라는 "나한테도 전화가 많이 왔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은 대통령이 될 사람이라 허튼 짓거리는 안 할 것"이라고 적극 해명 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한편 김구라가 합의이혼으로 결혼생활을 마무리 했습니다.

김구라는 25일 소속사인 라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법원이 정해준 숙려기간을 거쳐 18년의 결혼생활을 합의이혼으로 마무리 하게 됐다"고 이혼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부부의 인연을 마무리하고, 동현이 부모로서 최선을 다 하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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