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댕구알 버섯, 전남 담양에서 발견…성기능 개선 효과
입력 2015-08-25 19: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댕구알 버섯이 발견돼 눈길을 끈다.
지난해 전남 완도수목원은 2일 괴물버섯으로도 잘 알려진 댕구알버섯이 지난 7월 28일 전남 담양 대덕면의 한 야산 부근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견된 댕구알 버섯은 지름이 10∼20cm 정도에 이르는 일반적인 댕구알 버섯의 크기보다 큰 30cm이상으로 축구공과 비슷한 크기이다.
댕구알 버섯은 카스테라와 비슷한 식감으로, 남성 성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수목원은 광주의 한 고교 교장이 폐농 뒤 잡초가 우거진 곳에서 우연히 발견한 후 수목원에 문의해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댕구알 버섯이 계룡산과 경북 안동 등지에서 발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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