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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전·마산 경기, ‘태풍 15호 고니’ 영향에 우천 취소
입력 2015-08-25 16:49  | 수정 2015-08-25 16:51
경기를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비에 젖은 대전구장 그라운드.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서민교 기자]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권에 접어든 25일 대전구장과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전과 LG 트윈스-NC 다이노스 전이 우천 취소됐다.
대전구장은 전날(24일) 밤부터 내린 비로 흠뻑 젖었다. 그라운드에는 물웅덩이가 고일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려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마산 경기 역시 거세게 내린 비로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들은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삼성은 장원삼, 한화는 김민우를 선발 등판 예고했으나 우천 취소돼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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