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이주열 “대외위험 요인에 필요한 대응책 강구”
입력 2015-08-25 15:50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대외 위험요인이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필요한 대응책을 적극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 소회의실에서 국내외 주요 투자은행 전문가 8명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최근 중국발 쇼크로 발생한 국내 금융시장 충격의 동향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 총재는 회의에서 앞으로 정부와 긴밀한 공조관계를 유지하면서 대외 리스크 요인이 국내 금융·외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기석 BoA메릴린치증권 한국리서치헤드, 오석태 SG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 임지원 JP 모건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조용준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황찬영 맥쿼리증권 리서치본부장이 참석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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