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출소 반년 만에 또'…대낮 빈집 털던 40대 경찰에 덜미
입력 2015-08-25 15:42 
교도소에서 나온 지 6개월 만에 또다시 도둑질을 하던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어제(24일) 오전 11시 33분쯤 남의 집 물건을 훔치러 주택가 방범창을 뜯고 침입한 46살 김 모 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김 씨는 청송교도소에서 8년간 복역하고 출소한 뒤 찜질방 등을 전전하며 살다가 생활비가 없어 이런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안보람/ggargga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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