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힐링캠프’ 정형돈, 유재석 언급…“너무 착해서 안맞을 때도”
입력 2015-08-25 09:55  | 수정 2015-08-26 10:08

‘힐링캠프 정형돈이 개그맨 유재석을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에는 정형돈이 출연해 500명의 MC군단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제동은 게스트의 캐릭터를 잡아주는데 유재석에게 배운거냐. 유재석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아무래도 10년을 넘게 같이 했으니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이 원체 착하다보니까 나하고 가끔 안맞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나만의 스타일로 투정도 부리고 앙탈도 부려보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제동은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고, 정형돈은 유재석 얘기를 안하겠다. 나쁘게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정형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힐링캠프 정형돈, 유느님” 힐링캠프 정형돈, 정형돈 앙탈 뭔지 알 것 같아” 힐링캠프 정형돈, 무도 멤버들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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