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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영화 화제작 `젊은 엄마3`, 전편 뛰어넘는 파격 포스터 공개
입력 2015-08-25 09:43  | 수정 2015-08-25 09: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인영화 최고의 화제작 '젊은 엄마3'가 오는 9월 3일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젊은 엄마' 시리즈는 지난 2013년 공자관 감독의 '젊은 엄마'를 시작으로 지난해 노상수 감독의 '젊은 엄마2'가 차례로 개봉하며 성인영화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이번 '젊은 엄마3'는 전편보다 파격적인 관계설정과 상상을 뛰어넘는 과감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버지와 단 둘이서 사는 스무 살 청년 기찬. 어느 날 서른 두살의 새 엄마 윤서가 아들이 사는 집으로 들어온다. 아들 기찬과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젊은 엄마와 달리 기찬은 언제부터인가 윤서가 여자로 느껴지고, 그 마음을 노골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한다. 이들 사이에 기찬을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민정이 나타난다.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은 성인영화계의 히로인 김정아가 맡았다. 최근 개봉작 '마님'에서 과감한 노출과 격정적인 베드신을 선보인 김정아는 갓 스무살 넘은 아들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젊은 엄마 역 윤서로 다시 한번 성인 영화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는 각오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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