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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국민MC 거듭난 비결? 꾸준한 모니터링+제작진 회의 참석
입력 2015-08-25 09: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국민 MC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결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여름 특집 ‘남자 시청자가 뽑은 가장 멋진 남자 스타 리스트가 공개됐다. 해당 투표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7개 지역의 만 20세~59세 남자 시청자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재석은 개그맨 중 유일하게 2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대 남자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1991년 데뷔해 꾸준한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에 오른 유재석은 자신이 출연한 방송을 꼬박꼬박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제작진들만 참석하는 아이템 회의에도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유재석은 언제 어디서나 매너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팬들과 인증샷은 물론, 매너손에 남모를 선행까지 펼치며 선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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