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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이름 부끄럽지 않은 ‘월드투어’
입력 2015-08-25 09: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중국·대만·동남아시아는 물론 유럽·남미 등 '월드 투어'라는 이름에 걸맞은 대장정에 오른다.
소속사 측은 1차 확정된 인피니트 월드투어 일정 및 장소를 25일 공개했다. 오는 9월 5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Taipei Arena)로 시작된다. 인피니트는 이어 같은달 30일 중국 난징에서 공연을 가진 뒤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각각 폴란드 바르샤바,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중국 베이징, 태국 방콕에서 3개월간 10개국을 돌며 총13회 투어를 이어간다.
현재 조율 중으로 알려진 남미, 북미 등 국가들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도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다. 내년까지 이어지는 월드투어 일정은 3차 공개까지 예고돼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첫 월드투어 장소인 대만에서의 인피니트 인기는 최고조에 올라 있다"며 2년 만 열리는 월드투어인 만큼 강렬한 사운드와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체계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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