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힐링캠프’ 정형돈, “개그맨 된 후 성격 변했다”
입력 2015-08-25 09:00  | 수정 2015-08-26 09:08

‘힐링캠프 ‘정형돈 ‘김제동
‘힐링캠프 정형돈이 개그맨이 된 후 성격이 변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는 정형돈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원래는 있는 사실을 그대로 얘기하는 편이었다. 그런데 이 직업을 가지면서 많이 변했다”며 개그맨이 된 후 바뀐 성격에 대해 말했다.
이에 MC 김제동은 크게 욕먹은 경험들이 변화를 만들었냐”고 물었고 정형돈은 그렇다. 아무래도 사람이 위축된다”며 대중들에 의해 소심해졌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될 수 있으면 의견을 피력하지 않으려고 한다. 내 직업이 웃음을 주는 직업인데, 내 의견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은 즐거움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 않느냐”며 개그맨의 고충을 털어놨다.
‘힐링캠프 정형돈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정형돈, 저런 고충있었구나” 힐링캠프 정형돈, 개그맨 된 후 성격 변했구나” 힐링캠프 정형돈, 대중들에 의해 소심해졌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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