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에이티씨미디어, ‘음악저작(인접)권 관리 솔루션(OCMS)’ 출시…10여년 노하우 담아
입력 2015-08-24 16:57  | 수정 2015-08-25 14:53
음악 콘텐츠 전문기업 ㈜에이티씨미디어(대표 서승용)가 음악저작권 및 저작인접권 관리 솔루션 OCMS(One-stop Copyright Management System)을 출시했다.

현재 국내 음악시장은 웹에서 모바일로, 개인화 서비스에서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서비스로 급격히 진화하고 있지만, 복잡한 권리관계와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정확한 정산 및 분배가 어려운 실정이다. 상위 10% 정도의 업체만이 전용 정산 S/W를 업무에 활용할 뿐이며, 나머지 업체는 높은 S/W 개발 비용과 운용 비용 때문에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다.

㈜에이티씨미디어에서 출시한 OCMS는 음악저작권 신탁단체 및 대형유통사, 외국계 음악직배사 등과 10여년간의 정산/업무 운영 노하우가 반영돼 있어 신뢰성과 정확성, 관리의 효율성 등이 강점이다. 고객의 업무량에 따라 ‘시스템 임대형 모델과 ‘시스템 운영대행 모델 2가지의 서비스가 제공돼 고객사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시스템 임대형 모델은 중, 소규모의 저작권자와 제작자, 유통사를 대상으로 하며, 웹에서 콘텐츠 관리, 정산/분배 내역 관리, 통계 리포트 조회 등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시스템 운영대행 모델은 전문 운영자가 콘텐츠 관리, 정산서/분배내역서 관리 등 효율적으로 운영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로 대형 제작자, 유통사가 주요 고객이다.


㈜에이티씨미디어 관계자는 음악 서비스가 국내를 벗어나 세계를 향하고 있으며, 해외 유력 서비스 업체와 직접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고 직접 서비스에 나서고, 다양한 해외 음악을 국내에 소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OCMS에는 DDEX 포맷을 기준으로 하는 국내외 음원 배포서비스를 제공해, 관련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티씨미디어는 음악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배포/유통하며 국내외 저작(인접)권 관리와 투명한 정산을 대행하는 음악콘텐츠 전문기업이다. 10여년간 음악 신탁단체 및 외국계음악직배사, 대형유통사들의 음악콘텐츠 관리와 정산/분배 업무를 담당해온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국내 최고의 음악저작권/저작인접권 관리 회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2014년 하반기에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창업맞춤형사업에 선정돼 성공적으로 과제를 수행했다. 현재는 (사)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빅밴드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유력 신탁협회, 제작사, 유통사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티씨미디어 홈페이지(www.atcmedia.co.kr)나 전화(070-4210-633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MBN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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