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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아픈 실책 마르테 `글러브에서 공을 놓치다니` [MK포토]
입력 2015-08-19 19:40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 3회 말 2사 1루에서 kt 3루수 마르테가 넥센 박헌도의 땅볼을 잡아 1루로 송구하려던 순간 글러브 안에서 공을 놓쳐 박헌도를 진루시키는 실책을 범했다.
전날 넥센을 상대로 15-5의 대승을 거둔 kt는 상승세를 몰아 3연승을 노리고 있다.
반면 막내구단 kt에 대패한 넥센은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통산 2099안타를 기록 중인 kt 장성호는 이날 경기에서 2100안타를 기록할 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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