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이찬오(31)와 방송인 김새롬(27) 부부가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들의 결혼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행 때문에 스몰웨딩을 선택했냐는 MC들의 질문에 김새롬은 어렸을 적부터 결혼식을 하지 않으려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새롬은 남편(이찬오)와 마음이 맞아 소규모 결혼식을 결정했다”며 하객은 양가 직계가족만 참석했고 예물은 오직 결혼반지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식 비용에 대해선 양가 합쳐서 1000만원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새롬과 이찬오는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 4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새롬은 지난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MBC ‘섹션TV 연예통신, tvN ‘환상의 커플, Story on ‘김원희의 맞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이찬오 셰프는 최근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BS ‘힐링캠프 등에 출연했다.
택시 김새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택시 김새롬, 이찬오와 결혼했구나” 택시 김새롬, 소박한 결혼식 올렸네” 택시 김새롬,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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