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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이찬오, 결혼식 당일 상견례-신혼집도 없다
입력 2015-08-19 09:20  | 수정 2015-08-19 09: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택시 김새롬 이찬오 부부가 결혼 스토리에 대해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로맨틱 택시 특집으로 꾸며져 연애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 김새롬 이찬오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찬오 레스토랑의 야외 테라스를 찾은 오만석은 부모님 모시고 와서 상견례도 여기서 하셨겠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새롬은 결혼식 날 상견례 겸 예식을 진행하려고 해요”라고 밝혔다. 녹화 날이 결혼을 하루 앞둔 날이었음에도 아직 양가 상견례도 하지 않았던 것.

이영자는 새롬 씨 부모님과 찬오 씨 부모님이 안 만났어요?”라고 물었고, 이찬오는 아직 안 만났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일면식도 없어요?”라고 다시 물었고, 이찬오는 없어요”라고 답했다.
김새롬은 저희가 시간이 없었던 것도 그렇지만, 어떻게 보면 사돈이라는 관계가 되게 먼 관계잖아요. 근데 괜히 저희 때문에 어떻게 보면 불편하실 수 있고, 서로 집도 다들 멀고 하다 보니까 그런 불편함을 최소화시켜드리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찬오는 저는 새롬이 부모님 뵀거든요. 새롬이도 저희 부모님 뵀고”라고 말했고, 이영자와 오만석은 동시에 부모님들끼리는?”이라고 또 한 번 물었다.
이찬오는 제가 많이 설명해드렸어요. 이러이러하신 분이라고. 그래서 제가 결혼식 때 뵈면 된다고”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그럼 부모님이 한 번에 오케이를 해요?”라고 물었고, 오만석 역시 결혼식 때 보시겠대요?”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찬오는 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찬오와 김새롬은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열애 4개월 만인 지난 13일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이찬오 셰프의 레스토랑에서 스몰 웨딩을 진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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