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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허훈 25점 7어시스트 기록, 팀 승리로…"주눅 들 필요 없다"
입력 2015-08-19 09:13 
연세대 허훈 / 사진=KBL
연세대 허훈 25점 7어시스트 기록, 팀 승리로…"주눅 들 필요 없다"



허재의 아들 연세대 농구선수 허훈이 화제입니다.

연세대는 18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프로-아마 최강전 서울 SK와 경기서 96-84으로 승리했습니다.

SK와 연세대는 이미 두 번이나 최강전에서 만난 바 있고 두 번 모두 SK가 이긴바 있습니다.

연세대는 20일 울산 모비스와 준결승 게임을 가집니다.


이날 연세대 농구선수 허훈은 25점, 7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승리에 큰 도움을 줬습니다.

경기 후 허훈은 "주눅이 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외국인 선수도 없어서 자신 있게 경기했다"며 "안되면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경기에 임했던 태도를 전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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