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태풍 앗사니, 강풍 동반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예상경로 보니?'
입력 2015-08-19 07:48 
태풍 16호 앗사니/사진=기상청
태풍 앗사니, 강풍 동반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예상경로 보니?'

태풍 16호 예상경로가 공개됐습니다.

19일 오전 3시 기상청이 태풍 16호 예상경로에 따르면 앗사니는 괌 동북동쪽 약 109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진행중입니다.

잇사니는 22일 오후 3시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137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제16호 태풍 앗사니는 강도 중의 소형 크기 태풍이었으나 북상하면서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현재 강풍을 동반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해 10여일 후 동해 남부에 간접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향후 4~5일 후 태풍의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제16호 태풍 앗사니(ATSANI)는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번개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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