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선관위, 투표용지 촬영자 검찰에 수사 의뢰
입력 2007-08-19 19:37  | 수정 2007-08-20 08:00
중앙선관위는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휴대전화로 투표 용지를 촬영하다 적발된 4명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인단이 휴대전화로 투표용지를 촬영하다 적발된 지역은 부산진구와 울산 남구, 인천 남동구, 대구 달성군 등 4곳입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일부 촬영자가 한나라당 경선 과정에서 활동한 사실이 확인된 만큼 특정 후보측과 관련돼 있을 수 있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의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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