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23~25일 육로로 북 수해 지원
입력 2007-08-19 17:07  | 수정 2007-08-19 17:07
정부가 이번주 중으로 육로를 통해 북한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북한 수해의 심각성을 감안해 신속하게 육로로 지원물자를 전달하겠다는 우리 측 제안을 북한이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이번주 초 국회 보고와 교류협력추진협의회의 의결을 거친 뒤 오는 23일부터 사흘 동안 생필품과 의약품 등 71억 원 어치에 이르는 긴급구호 물품을 개성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