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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니슨 인천상륙작전 맥아더 역 확정, 이정재도 출연?…어떤역 맡나
입력 2015-08-12 21:19 
리암니슨 인천상륙작전/사진=영화 테이큰3 포스터, 스타투데이
리암니슨 인천상륙작전 맥아더 역 확정, 이정재도 출연?…어떤역 맡나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 캐스팅을 확정했습니다.

'인천상륙작전' 제작진은 1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역할에 캐스팅 돼 벌써부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리암 니슨의 촬영은 국내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리암 니슨은 '테이큰'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액션배우로, '배트맨 비긴즈' '타이탄' 'A-특공대' '논스톱' 등의 작품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쉰들러 리스트' '킨제이 보고서' '마이클 콜린스'로 아카데미상과 골든글로브상 등을 휩쓸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연기파 배우입니다.

리암 니슨은 '인천상륙작전'을 총 지휘한 맥아더 장군을 연기합니다.

리암 니슨에 이어 국내 배우로는 이정재가 해군 대위 역으로 물망에 오른 상태입니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ㆍ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로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일명 X-RAY 첩보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아우르는 전쟁실화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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