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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행, 복귀전 2타석 만에 두통으로 교체
입력 2015-08-12 21:18 
최진행이 복귀전서 두 타석만을 소화한 뒤 두통으로 교체됐다. 사진(수원)=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복귀 첫 경기서 두통 증세를 보여 교체됐다.
최진행은 12일 수원 kt전을 통해 50일 만에 1군 복귀전을 치렀다. 2회까지 두 번 타석에 들어서 2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2득점. 하지만 다음 타석은 없었다. 3회 최진행 타석에서는 대타 조인성이 들어섰다.
교체 사유는 최진행이 두통을 호소했기 때문. 한화 관계자는 최진행이 긴장에 의한 두통으로 교체된 뒤 야구장 인근 동수원병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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