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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김택용, 박성균 꺽고 결승 간다…‘택신’
입력 2015-08-12 19: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김택용이 ‘독사 박성균을 꺾고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결승에 진출했다.
김택용은 12일 열린 ‘2015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4강전서 깜짝 캐리어 전략을 구사하며 접전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김택용은 프로게이머 시작할 때부터 이 무대를 올라가고 싶었다. 강한 상대를 이기고 올라가서 기분이 좋다. 결승전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에서 희망하는 상대에 대해 누가 올라와도 쉽지 않다. 결승전에 걸맞는 상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택용은 응원하는 목소리가 들릴 때마다 감사하다. 팬들에게 경기로 보여드리기 위해 반드시 우승하겠다”라며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의 결승전은 3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김택용, 축하”,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김택용, 택신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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