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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최진행, kt전 통해 복귀…6번 선발 출장
입력 2015-08-12 18:25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30)이 복귀전을 치른다.
최진행은 12일 수원 위즈파크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6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진행은 지난 11일 경기 전 1군에 등록됐으나 이날은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1군 등록 2일 만에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최진행의 마지막 경기 출장은 지난 6월 23일 대전 넥센전. 50일 만에 다시 1군 경기에 나선다.
최진행은 지난 6월 25일 소변 검사에서 금지 약물 스타노조롤이 검출되면서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8일 징계 기간이 끝난 뒤 퓨처스리그 2경기에 나섰다. 김성근 감독은 11일 경기서 홈런을 터뜨린 최진행을 바로 1군에 콜업했다.
최진행은 올 시즌 69경기에 출장, 타율 3할1리 13홈런 42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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