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사상 첫 한 시즌 한·미·일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프로골퍼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2015 MBN 여성스포츠대상 7월 MVP를 수상했다.
전인지는 지난달 LPGA투어 US여자오픈와 KLPGA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 5월 일본 살롱파스컵까지 더해 한 해에 한국과 미국, 일본의 메이저대회 3개를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전인지는 "항상 응원해준 팬의 큰 사랑이 큰 성과를 만든 것 같다. 올 시즌 목표를 전반기에 다 이뤘는데, 이제 새로운 목표를 세워 새롭게 다시 도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2년 제정된 MBN 여성 스포츠대상은 여성 스포츠의 활성화와 여성 스포츠인들의 발전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매월 한국 여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들을 월간 MVP로 선정하며, 12월 연말 시상식을 통해 대상 등 7개 부문 수상자에 대해 시상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인지는 지난달 LPGA투어 US여자오픈와 KLPGA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 5월 일본 살롱파스컵까지 더해 한 해에 한국과 미국, 일본의 메이저대회 3개를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전인지는 "항상 응원해준 팬의 큰 사랑이 큰 성과를 만든 것 같다. 올 시즌 목표를 전반기에 다 이뤘는데, 이제 새로운 목표를 세워 새롭게 다시 도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2년 제정된 MBN 여성 스포츠대상은 여성 스포츠의 활성화와 여성 스포츠인들의 발전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매월 한국 여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들을 월간 MVP로 선정하며, 12월 연말 시상식을 통해 대상 등 7개 부문 수상자에 대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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