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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니슨 인천상륙작전 출연, 맥아더 役…기대↑
입력 2015-08-12 17: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영화 '테이큰'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한국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해 화제다.
영화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12일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장군 역할로 출연 확정됐다"며 "리암 니슨의 촬영은 국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암 니슨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테이큰' 시리즈를 비롯해 '배트맨 비긴즈', '타이탄', 'A-특공대', '논스톱' 등 다양한 액션물에서 활약했고, 또한 '쉰들러 리스트', '킨제이 보고서', '마이클 콜린스'로 아카데미상과 골든글로브상 등을 휩쓴 세계적인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인천상륙작전'에서 리암 니슨이 연기할 맥아더 장군은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기획한 국제연합군(UN군) 최고사령관으로, 남한군이 낙동강전선까지 밀리며 패전을 눈 앞에 둔 상황에서 전세를 역전시킨 입지전적인 인물.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리암니슨 인천상륙작전 출연 대박이네", "리암니슨 인천상륙작전 빨리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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