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이트진로, `더운 여름` 홀몸 노인에 생수 지원
입력 2015-08-12 16:59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생수 지원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1일 부산광역시 대청동 소재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부산지회를 찾고 부산지역 내 16곳의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에게 생수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외에도 서울, 광주, 대전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총 52개 기관에 3만여개의 생수를 전달했다.
하이트는진로는 지난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봉사활동과 물품전달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이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 빵과 생수 500박스를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더운 여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에게 필요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의 전국적인 지점망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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