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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안내상 “황석정? 대학시절 미친X 같았다“
입력 2015-08-12 16: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안내상이 황석정과의 인연을 밝혔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는 ‘백투더스쿨 특집으로 안내상, 김정훈, 황석정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녹화에서 황석정·김정훈은 서울대, 안내상·우현·김성경은 연세대의 학벌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황석정은 안내상과 같은 극단에서 활동했던 인연을 밝히며 아마 내가 안내상 선배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여자일지 모른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안내상은 연극을 그만두려고 마음 먹고 술을 마시는데 황석정이 왔다. 황석정이 술을 마시고 노는데 그 끼가 미친X 같더라”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황석정이 한 번 놀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같이 미친다”고 하자 박미선은 우리도 한 번 미쳐보면 안돼요? 나 한 번 망가져보고 싶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해피투게더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안내상, 황석정 독특한 인연” 안내상이 미친X 이라 말할 정도면.. 노는거 궁금해” 황석정 대단한 사람이구나.. 안내상도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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