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본아이에프, `본 설렁탕` 브랜드 출시
입력 2015-08-12 16:27 
[사진 제공 : 본아이에프]

본 죽과 본 도시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가 신규 브랜드인 ‘본 설렁탕을 새롭게 선보인다.
본아이에프는 본 설렁탕 브랜드를 새롭게 출시하고 서울과 경기 일대 총 8개 매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장은 일반 점포와 더불어 대형마트 내 푸드코트에 입점했다.
본 설렁탕은 ‘모두 올바른 설렁탕이라는 컨셉트로 고온·고압으로 추출한 한우 육수를 사용, 시중에서 사용되는 프림과 땅콩가루, 치즈, 연유 등 4가지 식재료를 넣지 않아 설렁탕 본연의 맛을 강조했다. 순수 국내산 재료로 만든 김치와 전북 익산의 친환경 쌀로 만든 쌀밥을 제공한다. 지난 6월 홈플러스 가좌점에 시범적으로 문을 연 점포는 전국 푸드코트 매장 중 최고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본아이에프는 신규 브랜드 출시에 맞춰 오는 2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통합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진영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장은 본아이에프는 본 죽과 본 도시락, 본 비빔밥 등 재료부터 건강한 우리 한식을 주제로 12년동안 외식 브랜드 운영해왔다”며 젊은 세대도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정성과 맛, 서비스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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