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리암 니슨, 한국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 위해 오는 11월 입국
입력 2015-08-12 16:20  | 수정 2015-08-18 21:38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한국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촬영을 위해 오는 11월 입국한다.
‘인천상륙작전 제작진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 측은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역할에 캐스팅됐다”며 리암 니슨의 촬영은 국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리암 니슨은 11월 초 입국해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암 니슨이 맡은 맥아더 장군은 한국 전쟁 때 UN(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으로 부임해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인물이다. 남한군이 낙동강전선까지 밀려 패전을 앞둔 상황에서 전세를 역전시킨 입지전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한국 전쟁 당시 UN군이 인천에 상륙해 전세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다. 연출은 이재한 감독이 맡았으며 오는 2016년 6월 25일 한국전쟁 기념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암 니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리암 니슨, 맥아더장군 역이네” 리암 리슨,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하네” 리암 리슨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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