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말복에 인삼 쥬스"…티웨이항공, 임직원들에 깜짝 이벤트 '화제'
입력 2015-08-12 15:18  | 수정 2015-08-12 15:21

티웨이항공이 말복을 맞아 전 임직원에게 인삼 쥬스 등 시원한 아이스음료를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습니다.

회사 측은 항공업계 특성상 여름 휴가철에 근무 강도가 늘어 직원들을 위한 격려행사가 필요했다며, 이번 이벤트는 승객들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김포공항에 위치한 사내 카페(tshop)에서 협력사 직원들을 포함한 전체 구성원들 위해 아이스음료를 제공했고, 국내 지점 (김포,제주,대구,광주,무안) 및 해외 공항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에서는 현지에서 원하는 음료를 구매해 '복날의 아이스 파티'를 즐겼습니다.

함철호 티웨이항공 사장은 ”고객들을 편히 모시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직원들에게 사기 진작과 격려의 의미로 음료를 제공했다"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고객을 안전하게 모시고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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