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테이큰’ 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맥아더장군 역 캐스팅
입력 2015-08-12 15:14  | 수정 2015-08-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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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한국 영화 ‘인천상륙작전 맥아더장군 역에 캐스팅됐다.
12일 영화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측은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장군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리암 니슨의 촬영은 국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리암 니슨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테이큰 시리즈를 비롯해 ‘배트맨 비긴즈, ‘타이탄 등 다양한 액션물을 소화하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가 있는 세계적인 배우다.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에서 연기할 맥아더 장군은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기획한 UN 군 최고 사령관으로 남한군이 낙동강 전선까지 밀리며 패전을 눈 앞에 둔 상황에서 전세를 역전시킨 역사적 인물이다.

현재 리암니슨은 한국에서의 촬영을 준비 중이며 내년 6월 25일 한국전쟁 기념일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리암 니슨, 맥아더 장군역에 잘 어울린다” 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영화 촬영하는구나” 리암 니슨, 기대 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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