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 대구에서 ‘광복 70년 신바람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5-08-12 14:34 

‘삼성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하는 광복 70년 대구 신바람 페스티벌이 오는 14일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된다. 삼성이 주최하고 대구시·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하는 신바람 페스티벌은 이날 수성유원지 수성못 일대에서 오후 2시부터 8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C-캠프 발대식이 열린다. C-캠프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창업캠프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대상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날 대구 지역 청년 아티스트와 지역 예술단인 ‘떠오름 종합 예술단 등이 공연을 펼치며, 개그 퍼포먼스 그룹 ‘옹알스도 무대에 오른다. 옹알스는 지난달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들이 만난 자리에서 공연을 했던 팀이다.
이밖에 소프라노 조수미와 가수 김태우, 세시봉, 윙크, 악동뮤지션, 오렌지카라멜 등도 출연한다.
페스티벌 말미에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한화그룹 후원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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