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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복…`수요미식회` 문닫기 전에 가야 할 삼계탕 맛집은?
입력 2015-08-12 14: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오늘(12일) 삼복 중 마지막 복날인 말복을 맞아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 추천한 삼계탕 맛집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문 닫기 전에 꼭 가 봐야할 삼계탕 맛집으로 ‘강원정가 ‘평래옥, ‘호수삼계탕이 소개됐다.
가장 먼저 소개된 삼계탕 맛집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 위치한 ‘강원정으로, ‘닭 본연의 맛에 충실! 전통적 삼계탕의 맛이라고 소개됐다.
또 다른 맛집은 서울 중구 저동2가에 위치한 ‘평래옥. 특히 이곳은 초계탕이 유명한데, 출연진은 닭 샐러드 같은 싱그러운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마지막 삼계탕 맛집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5동에 위치한 ‘호수삼계탕으로, 2대에 걸쳐 개발한 들깨삼계탕이 주 메뉴다. 들깨삼계탕에는 땅콩가루를 넣어 고소함을 더하며 삼계탕에서 느껴지는 한약재의 맛을 없앴다.
이를 맛 본 출연진은 삼계탕이 아니라 들깨죽에 들은 닭을 먹는 느낌, 계속 먹게 되더라”고 평가했다.
한편, 12일인 오늘 말복은 삼복 가운데 마지막 복날이다. 1년 중 가장 더위가 심한 세 절기인 초복과 중복, 말복을 통틀어 ‘삼복이라고 부른다.
오늘 말복을 맞아 누리꾼은 오늘 말복, 삼계탕 먹어야지” 오늘 말복, 저녁으로 삼계탕 먹으러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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